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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Q&A

re: 토익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목표를 설정해서 공부하시고자 하는 자세는 참으로 바람직 합니다. 그러나 이런 목표가 영어 공부에 있어서는 가끔 큰 부담으로 작용을 하곤 합니다. 토익 몇점이 목표다! 영어는 수학이나 과학같은 과목처럼 어떤 시간을 잡고 열공을 해서 얻어지는 단기성 지식이 아니라, 꾸준히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습득해야만 하는 장기성 혹은 습관성 지식 입니다. 갓난아이가 말을 하기까지 일이년여의 시간동안 하는 일은 '듣기'입니다. 끊임없이 듣고 상황을 이해하면서 서서히 단어의 뜻을 이해하고 발음하기 시작하는 것이 언어의 첫걸음 입니다. 결국 영어라는 언어를 배우는 첫걸음은 바로 많이 듣는행위에서 시작 되어야 합니다. 단어를 외우고 문법을 배워 기계적으로 학습하는 행위는 단기간에 효과를 볼것입니다. 그러나 이 효과는 결.. 더보기
re: 영어 논술실력을 단기간에 끌어올릴수 있는 공부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글의 기본재료는 단어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성공하고 싶다면 기본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서당개 삼 년이면 풍월을 읊고 성당개 삼 년이면 복음을 전파한다. 그러나 기본을 익히지 못하면 서당개도 평생 개꼴을 면치 못한다. 머릿속에 수많은 단어가 들어 있다 하더라도 막상 글을 쓰려고 하면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평소 단어를 다루는 일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좋은 글을 쓰고자 한다면 우선 단어를 채집하는 일을 생활화해야 한다." -- 이 외수 선생님의 "글쓰기의 공중부양" 13쪽 그렇습니다. 영작이라하여 글의 기본재료가 변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 하여 단어채집만으로 세월을 보낸다면 그것 또한 기본에 충실하다고 볼수 없을 것입니다. 부지런히 영어 단어들을 채집하면서 이들을 이해할 .. 더보기
듣기시험 중 알수없는 영어표현이 나왔을때 대처법 Q. 영어를 듣는 중간에 이해되지 않는 단어나 숙어 혹은 정체 불명의 표현들이 나오면 마음이 쏠려 다음 문장들을 놓치게 되는데, 이에대한 효과적인 대처 방안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A. 이것은 영어 듣기를 공부하는 우리에게 아주 자연스런 현상 이지만, 최선의 초기 대응책은 안들리는 부분을 “완전 무시”하고 다음 문장에 집중 하는것 입니다. 그러나 이런 무대응 정책이 처음부터 쉽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평소에 훈련이 필요 합니다. 우선, 하나의 비디오를 들으실 때, 스크립트와 해설을 덮으시거나 가리시고,비디오의 내용을 멈춤없이 쭉 들으시면, 분명히 어느 부분에선가 들리지 않거나 이해 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이때, 안들리는 부분들을 “무시”하는 훈련을 하시는 겁니다. 이건 시험도 아니고, 부담없.. 더보기
re: 우리나라사람의 영어실력 "우리나라사람이 아무리 영어공부를 해도 영어를 못한다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전 영어교육의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영어를 교육 하시는 분들의 노고와 수고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먼저 밝힙니다. 영어라는 언어를 배움에 있어 자연스런 과정은 우리가 한글을 배우는 과정과 동일 합니다. 즉, 귀를 먼저 여는 과정이지요. 그런데 우리의 영어교육은 눈을 먼저 열어 줍니다. 일단 가르치기가 용이합니다. 요즘은 그렇지 않지만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영어 본토발음을 접하기 무진장 어려웠습니다. 그러니 눈을 여는 교육이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을 겁니다. 그러나 요즘도 여전히 주된 수업은 눈을 위한 영어교육이 많은 부분을 차지 한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귀를 여는 영어교육이 최소한 60% 이상은 되어야 한다.. 더보기
re: 리스닝 공부...어떻게 해야 느나요 "제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건가요.." 당연히 공부방법에 문제 있습니다. 즉, 눈으로 읽는 공부방법으로는 실질적으로 귀가 뚫리기에는 엄청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한마디로 지금 필요한 것은 "받아쓰기" 입니다. 오늘 테스트를 한번 해 보세요, 한 1분 정도의 대사를 5-10 초 정도씩 잘라서 듣고 바로 받아쓰기를 해 보시고 대본과 비교를 해보시면 자신의 듣고 이해하는 능력이 얼마나 허망한 것인지 정확히 아실수 있을 것입니다. 외국인 만나서 이야기 하면 대충은 알아 듣겠는데 정확히 무슨 말을 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안들리는 것이 많은것 처럼 느껴지고 자신의 이해내용에 확신이 들지않게 됩니다. 그래서 답변에 자신감이 없어 지는 것입니다. 바로 동문서답 할 우려가 있기 때문 입.. 더보기
re: 해리포터 오디오북, 원서 듣고 보고 말하기 결국 귀로 들으면서 눈으로 스크립트를 읽는다는 말인데.... 이렇게 해도 안하는것 보다는 분명히 듣고이해하는 능력에는 도움이 됩니다. 얼마나 해야 가시적인 효과를 볼수 있느냐는 질문엔 정확한 답변이 어렵습니다. 최소한 5-10년은 해야 늘지 않을까요? 남이 말하는 소리를 남이 적어놓은 스크립트를 읽는 행위이므로 자신의 능력으로 전환시키는 노력이 결여되어 있기 때문에 긴 시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진정한 듣고 이해하는 능력의 향상은 "받아쓰기"를 할 때에만 오로지 생기는 것입니다. 대충 단어 한두개를 알아듣고 문장을 이해하는 정도면 받아쓰기 없이 듣기만해도 대충 점수는 나옵니다. 그렇게 대충 영어공부해서 대충 대학가고 대충대충 살려면 그렇게 받아쓰기 없이 귀로 듣고 눈으로 읽으면 됩니다. 그러나 귀에 들리는.. 더보기
re: 듣기 잘 안됩니다...좋은 비법을 알려주세요... [다음의 지식에 올라온 잘문에 대한 저의 소견 입니다] 바로가기 듣기공부는 돈들여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들이고 싶으면 말하기 영어에 돈을 들이시면 됩니다. 돈들이지 않고 듣기공부하는 최고의 방법이 "받아쓰기" 입니다. 초보자에게 가장 좋은 듣기공부 교재는 "미국의 소리방송 (Voice of America, VOA, http://www.voanews.com/specialenglish/index.cfm) 입니다. 이곳의 Special English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mp3와 스크립트를 가지고 들으면서 받아쓰기를 집중적으로 하시면서 들리지 않는 부분에 대한 자신의 귀를 뚫어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초보를 거친 후, 받아쓰기 교재를 점차 난이도 높은 교재로 바꾸시면서 자신의 듣기 실력을 늘려가시는 겁.. 더보기
re: 영어 작문 잘하는 법 질문입니다. Daum의 지식에 올라온 질문에 대한 저의 의견 입니다. [바로가기] "맨날 읽기문제만 풀어서 그런지 정말 전혀 어떻게 작문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말속에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즉, 남이 만든 영작을 '눈으로' 읽는 버릇을 들였으니 본인의 영작이 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눈으로 읽지 말고 손으로 써보시길 권합니다. 손으로 직접 써 보면서 각 단어, 숙어, 구, 절의 사용이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각 동사의 시제는 어떻게 변하는지, 그 의미는 무었인지, 눈이 아니라 손으로 쓰면서 생각을 하는 것이 영작의 시작에 도움이 됩니다. 이제 어느정도 감이 잡히면, 자신의 생각을 짧은 한글 문장으로 만든후, 영작을 시도 하는 겁니다. 절대 짧은 문장으로 시작 합니다. 불필요한.. 더보기
re: 영어 빨리배우는법 좀 알려주세요.. 영어는 절대 빨리 배울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영어를 진정으로 빨리 배울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아무리 영어공부에 돈을 갖다 들이 부어도 빨리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을 버리지 않는다면 절대, 결단코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익힐수 없음을 자각 하셔야 합니다. 미국 유학이나 연수를 하면 저절로 영어를 배울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면 더더욱 어리석은 생각 입니다. 미국에서 30년을 살아도 제대로 에세이 한편을 못쓰는 한국인들 태반입니다. 영어란 언어 입니다. 어린아이가 한글을 배우듯, 차근차근 하나씩 단계적으로 익혀 나가는 것이 가장 빨리 영어를 배우는 지름길이기에 일년안에 영어의 달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빨리 배우게 해주겠다는 광고는 모조리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아.. 더보기
영어 잘하는 "유일한" 방법 한국의 친구들과 전화통화를 하면 언제나 듣게되는 질문이 "영어 잘하는 비결이 뭐냐?" 그러면 전 언제나 주는 답변이 "무한반복" 입니다. 제가 영어를 전공한 것도 아니고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도 아니고 그냥 영어를 쓰지 않으면 직장생활을 할수 없는 미국사회에서 근근이 버티고 있는 실정이니 영어공부를 하면서 느낀 경험을 나누는 수준에 불과 합니다. 그래서 누가 영문법을 바탕으로 시비를 걸어오면 저의 대답은 언제나... "그냥 이렇게들 사용을 하더군요..."라는 옹색한 답변을 하지만 그게 사실 입니다. 우리가 한글을 쓰면서 문법 따져 가면서 쓰지 않듯이 미국 사람들도 그냥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쓰면 뜻이 통하니 그렇게 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문법 가지고 목에 핏대 세우는 분들은 저하고는 토론이 되지 않을 겁.. 더보기
re: 언제 영어듣기 공부를 시작해야 하나요? 이 블로그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이것 입니다. 언제나 제가 주장한 것은 "영어는 듣기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현실성이 떨어지는 말이기도 합니다. 즉, 우리가 갖난 아이도 아니고, 알파벳 알고, 문법도 좀 알고, 단어도 좀 알고, 독해도 좀 되고, 작문도 좀 되는데, 단지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아서 듣는 영어가 어려울 뿐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영어듣기를 쉽게 생각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부지런히 이 블로그에서 받아쓰기 연습을 해오신 분이면 누구나 쉽게 알아챌수 있는 것이, 듣기영어는 그렇게 어려운 문법도, 무진장 어려운 단어도 아닌 바로 말하는 사람들의 발음과 여러가지 복잡한 강약 및 호흡법의 생소함 때문에 어렵.. 더보기
re: ★영어회화 완벽히하고싶어요★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註: 이 답변은 제가 다음의 신지식에 올라온 질문에 답변한 것입니다. ID: 영어귀뚜러뻥) 제가 미국에서 20년 가까이 살면서 피부로 절실히 느낀것이 영어 잘하는 사람은 쉬운 단어로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말하는 사람 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언젠가 몸이 조금 불편해서 존스 홉킨스 병원을 방문했을 때 당시 외래 담당의사가 내과의 과장 이었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과장 선생님은 실력이나 명성이나 알아주는 분들 입니다. 물론 학벌이나 경력이 화려하지요. 환갑은 넘었을 연세에서 풍기는 연륜의 권위가 몸에서 팍팍 뿜어져 나오는 것이 대단한 기세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사실 좀 쫄았습니다. 어디가 불편하냐는 말에 이런저런 증상을 이야기 하고 답변을 하시는데, 이때 전 사.. 더보기
영문법은 쓸모 없는 것인가요?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다른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이 질문은 제가 올린 것입니다.  두분의 전문가들 께서 훌륭한 답변을 주셨습니다.질문:  유튜브에서 발견한 비디오 입니다.  이사람의 말에서 영문법이란 배우자 마자 바로 잊어먹고 평생 사용하지 않는것 이라는데 사실 어느정도는 공감이 갑니다.  정말 영문법이란 이렇듯 쓸데 없는 것일까요?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Is grammar really necessary?  You know this might be the kind of video you’d want to send to your teacher.  Rudolph Gresham, one of the most famous grammarians in American history,.. 더보기
re: cnn뉴스듣기 통한 영어공부 효과있나요???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듣고 이해하는 영어 공부의 핵심은 "받아쓰기" 입니다. 듣기만 해서는 무었을 듣든 절대 늘지 않습니다. 누구나 쉽게 듣고 이해하는 영어 공부 방법을 원하지만 교재에 상관 없이 얼마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받아쓰기를 하느냐에 절대적으로 성패가 달려 있습니다. (효과적인 듣기 영어 공부법: http://fun-english.tistory.com/notice/28) CNN뉴스 듣기도 좋은 교재가 될수 있습니다. 모든 영어 방송이 훌륭한 교재가 될수 있지만 본인의 듣고 받아쓰는 훈련에 쏟는 정성이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되도록이면 짧고 정확한 발음을 해주는 앵커의 말을 들으며 들은 내용을 손으로 받아적고 본인의 입으로 소리내어 읽으면서 영작문의 능력과 어휘력을 바탕으로 조금씩 .. 더보기
re: 대학가기전 무슨공부를 해야할까요?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알바로 몸과 마음이 고단한 예비 대학생이시군요... 일단 그 정신력에 깊은 존경을 보냅니다. 공부란 어떤 환경에서도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 입니다. 돈과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학원도 다니고 개인 교습도 받으며 여유있게 공부할수 있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분들이 그런 완벽한 조견을 갖출수 있을까요? 그러나 오늘 우리에겐 인터넷이란 강력한 선생님이 있습니다. 알바를 하면서 틈틈히 시간이 날때 짧게 할수 있는 영어 공부법으로 어휘력 향상을 권합니다. 영한 단어사전이 아니라 영영사전으로 하루에 5개 정도의 단어를 정하여 틈틈히 공부 할것을 권합니다. 욕심을 낸다면 10개 정도, 하지만 어휘력 향상을 위한다면 5-10개 정도의 중요한 단어를 중심으로 그 파생 용법을 짧.. 더보기
re: 영자신문 어떤게 좋을까요?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영자신문은 훌륭한 영어 공부의 교재가 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의 영자신문과 함께 영국이나 미국의 영자신문을 추천 합니다. 인터넷으로 쉽게 접할수 있고 현지에서 영어교육을 받은 기자들의 기사에서 의견을 어떻게 요약해서 전달하는지를 배울수 있고 특히 쉬운 단어들의 조합으로 훌륭한 사설과 기사를 제공 한다는 점에서 뉴욕타임스나 워싱턴 포스트, 시카고 트리뷴 같은 신문들을 추천 합니다. 사설을 읽어 보시면 한국 영자신문들과 이들 미국언론의 차이를 쉽게 느낄수 있습니다. 바로 단어의 선택 입니다. 한국의 영자 신문들은 필요 이상으로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사용한다는 느낌을 전 개인적으로 받았습니다. 신문의 사설과 독자 의견란에서 주고 받는 댓글들을 보면 아주 자연스럽게 쉬운 .. 더보기
re: 영어 완전~~~~~초짜인데.. 영어를 시작하려 합니다.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영어를 비롯한 모든 언어는 종합적인 언어취득 학습이 필요합니다. 독학이 본인에게 편한 방법이면 독학을 효과적으로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한걸음에 큰 효과 보기를 원하기 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자신에게 맞는 방법들을 하나씩 체득해 나가는 것이 실망과 좌절을 막고 지속적인 학습을 가능하게 해줄것입니다. 먼저 단어를 부지런히 외우세요. 단어를 외울 때 짧은 문장 속에서 그 용법을 외우고, 익히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단어와 함께 기초문법을 다시 복습하시기 바랍니다. 문법은 언어의 뼈대 입니다. 뼈대없는 구조물은 쉽게 무너집니다. 뼈대가 튼튼하면 단어(어휘력)라는 살을 붙여만 주시면 됩니다. 문장의 구조중 '주어 + 동사', 그리고 '주어 + 동사 + 목적어'를 확실히 알고 나면.. 더보기
re: 미국주립대입학에필요한것들요!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Application and Application Fee 학교마다 application form과 수수료가 천차만별입니다. 학부입학은 SAT 점수가 필수 입니다. 주립대학의 명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SAT 점수가 요구됩니다. TOEFL 점수가 또한 필수 입니다. 역시 학교에 따라 최저 점수가 다릅니다. 내신성적을 미국식 학점으로 환산하여 제출 합니다. 추천서. 요즘은 학부 지원생들을 위한 공통 형식이 있으니 그에 맞추어 추천서를 제출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의 Volunteer (봉사활동) 시간이 최하 75시간 임을 입증해야 합니다. (학교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이런 절차들이 각 주립대학과 사립대학 마다 천차 만별입니다. 영문 에세이 시험을 보는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 더보기
re: 토익 독학? 학원?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위의 두분이 너무나 좋은 말씀을 주셨으니 제가 드릴 말씀은 점수보다는 약간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전혀 모르는 사람들 틈에서 밥을 혼자 먹고 있는데 바로 옆테이블의 몇몇 사람들의 대화에서 본인이 아주 잘 아는 분야에 대해 토론을 할 때 막 끼어들어서 본인의 의견을 말하고 싶은 경험.... 잘 생각해 보시면 타인의 의견을 알아듣고 이해 하였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 입니다. 토익이든 토플이든 시험의 종류에 상관 없이 영어를 점수 받기 위한 시험으로만 생각해 왔기 때문에 영어공부에서 재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고 어쩔수 없이 해야만 하는 그런 대상이 된 것은 아닐까요? 공부를 어떤식으로 해왔던, 지금까지 해온 공부는 그대로 본인에겐 도움.. 더보기
re: 영어 독학 질문요 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생각을 달리 해볼까요? 갖난 아이가 말을 배울때 수준을 정해놓고 강의를 들을까요? 아니면 엄마 아빠, 삼촌, 할아버지, 할머니, 옆집누나등등 아무나 하는 말을 무작정 들을까요? "영어를 배운다는 행위는 이처럼 어린아이가 한글을 배우는 것과 다를바 없다!"는 정신자세를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 합니다. 기계적인 영어 주입식 교육의 결과는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저는 일년에 2-3차례 정도 국제학회를 가는데, 동양인의 외모를 한 사람이 한국인인지 아닌지 단 한마디의 질문을 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물론 이름표를 보거나, 한국분이세요? 라는 질문을 제외하고...) 저: Hi, how are you doing? 이분: Thank you, I'm fine and you? 이분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