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다음 신지식 (바로가기)
이런 절차들이 각 주립대학과 사립대학 마다 천차 만별입니다. 영문 에세이 시험을 보는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고 사정 방법이 각 학교마다 다르니 전문적인 유학원을 이용하시는 것을 권하고 싶군요. 한국의 대학에서 1-2년 정도 다니며 교양필수 과목을 끝낸 후, 좋은 학점을 바탕으로 전학(transfer)을 한다면 SAT 점수 없이도 가능하고, 학점인정을 받는다면 등록금도 상당히 절약할수 있는 방법입니다. 어차피 미국대학의 1학년도 교양이 대부분 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최소한 2년을 마치고 전공과목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때 유학을 결정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미국대학의 3-4학년 전공과정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습니다. 거의 매시간 숙제가 주어지고 학기당 시험이 과목당 4-12번 정도까지 있었습니다. 또한 매학기 프로젝트가 1-2개정도는 기본으로 주어지고 실험레포트를 비롯해서 무지막지한 영작들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공계의 경우는 이 때 많은 학생들이 drop-out을 하거나 당합니다. 그러니 미리 전공기초 과목과 영어를 충분히 습득하신 후, 유학을 한다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수 있습니다. 제가 다녔던 주립대학의 학부 공대 졸업율이 50% 미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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