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절대 빨리 배울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영어를 진정으로 빨리 배울수 있는 지름길 입니다. 아무리 영어공부에 돈을 갖다 들이 부어도 빨리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을 버리지 않는다면 절대, 결단코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익힐수 없음을 자각 하셔야 합니다. 미국 유학이나 연수를 하면 저절로 영어를 배울수 있다는 생각을 하시면 더더욱 어리석은 생각 입니다. 미국에서 30년을 살아도 제대로 에세이 한편을 못쓰는 한국인들 태반입니다.
영어란 언어 입니다. 어린아이가 한글을 배우듯, 차근차근 하나씩 단계적으로 익혀 나가는 것이 가장 빨리 영어를 배우는 지름길이기에 일년안에 영어의 달인이 되겠다는 생각은 꿈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빨리 배우게 해주겠다는 광고는 모조리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을 오늘 아느냐 일년 후에 아느냐는 본인의 선택이지만, 단어를 하나씩 외우고, 문법을 익히며 그것을 바탕으로 한문장씩 영작을 직접 하고, 직접 쉬운 영어듣기 테이프를 들으며 직접 받아쓰기를 통해서 단어의 쓰임새와 문장의 구조를 익히고, 듣고 이해한 영어에 자신의 작문 능력을 덧 붙여 비로소 자신의 입으로 조리 있게 표현하는 것, 그것이 제대로 된 영어를 배우고 쓸수 있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자신의 학원이나 프로그램을 3개월만 들으면 마치 영어의 달인이 될것 처럼 선전하는 부분들을 조심하세요. 오로지 자신의 땀과 노력만이 자신을 영어의 달인으로 이끄는 최선의 도구 입니다. 다른 것들은 오로지 돕기만 하는 것, 어떻게 사용하는가는 자신의 몫입니다.
Good L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