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의 시작이 어휘력과 기본 문법 이라면, 영어듣기와 작문 그리고 말하기는 영어 공부의 꽃이다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쎄가 만발이나 빠지도록 단어를 외우고 단어의 사용법을 줄기차게 공부하는 이유가 뭘까요? 물론 영어가 각종 시험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다고는 하지만, 원초적으로 생각을 해 본다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타인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자 하는 욕망이 아닐까요?
그동안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데, 영어를 듣고 이해하고 말하는 능력 보다 약 백만배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영어 작문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말은 내 뱉고나면 눈에 보이지 않고 사라지며 사람의 기억력으로는 영원히 남길수 없는 것이지만 활자로 나온 글은 거의 영구히 남을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Talk is cheap, but letter is gold! - KhK" 라는 명언이 생긴 것으로 믿습니다.
각설하고, 이번주 부터 주말에는 하루정도는 영어작문의 요령에 대해서 조금씩 썰을 풀어볼까 합니다. 이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 중 최소한 한명은 반기는 분이 있다고 저는 학(!)신 합니다... 본인은 누굴 말하는지 알겁니다...ㅎㅎ
그동안 영어로 리포트와 논문들을 쓰고 발표하면서 느낀점 이지만, 영작은 쉬운듯 하면서도 결코 쉽지않은 분야입니다. 논리의 연결과 적절한 단어의 사용 그리고 적합한 문법의 사용이 생각처럼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이 저의 느낌입니다만, 효과적인 영어작문의 요령을 조금씩 훈련하다보면 난공불락만은 아니라는 것이 또한 저의 생각 입니다.
오늘은 여기꺼정 하고 내일부터 시작을 함 해보입시다....
즐거운 주말들 되시길....!